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는 7월 21일(토) 오후 5시터 군포시 소재의 산화랑에서 "소리에 바람 싣고 신명으로 비를 뿌려"라는 국악 예술 공연을 할 예정이다.

조그마한 산속 기슭의 화랑에서 국악의 은은하고 우리 문화의 소리를 동네 앞마당에서의 편안함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주최는 산화랑에서 하고 장소 역시 산화랑(http://www.mountaingallery.co.kr/  전화031-437-6050)의 소담스런 앞마당에서 열린다. 주관은 화랑의 주인과 관계가 깊을 것 같은 윤진철 국악예술단에서 진행한다.


  • 행사명 : 산화랑소리청의 "소리에 바람 싣고 신명으로 비를 뿌려"
  • 일정 : 7월 21일(토) 5시 부터~
  • 장소 : 산화랑 (아래 연락처 참조)

잠시 주인장 들의 오고가는 좌담을 들어 보자 :

"손님들이 으째 많이 올까 모르겠네~잉?"
어릴 적 꿈 많던 두 잡놈이 시공을 넘어 20여년 만에 산화랑에서 만남

윤촌장 : 워~메 안 뒈지고 살아있었네~잉?
윤명창 : 아!따 곡차가 기가 막히네~잉! 그림도 얼씨구다!

윤촌장 : 그란디, 그간 어뜨게 살았냐~!
윤명창 : 잘~묵고 잘~살았제.
...
중간생략
...
윤촌장 : 그란디 1주년인데 사람들이 많이들 올까 모르겠네~잉!
윤명창 : 아~그동안 공들인 것이 얼맨디~! 많이들 오겄제~

윤촌장 : 아애~! 얼릉 인사 드려야제~
윤명창 : 어이~ 알았네 얼릉 하세~!

"산화랑 소리청 1주년 기념" 공연에 만이들 오시오~잉!
좋은 소리 많이 들려 드리께라~잉!


산화랑소리청 1주년 기념공연 "소리에 바람 싣고 신명으로 비를 뿌려"는 제1부 소리에 바람 싣고 신명으로 비를 뿌려와 제2부 여름밤 함께하는 우리네 가락 이야기, 제3부 공연 후 뒷풀이가 있을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1) 비나리-꽹과리, 2)판소리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 3) 해금독주, 4)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또 옥중 춘향 찾아가는 대목, 5) 시나위, 6) 판소리 수공가 중 별주부 세상 나가는 대목, 7) 가야금병창 민요연곡, 8) 남도민요

제2부에서는 1) 가시버시 사랑, 2) 심청가, 3) 후원자들 소개와 경품 행사

제3부는 공식 행사는 아니지만 뒷풀이가 있을 예정이란다. 산화랑에서 맛갈난 동동주와 저녁이 있을 예정인데 아무래도 무료는 아닌 듯하다.


찾아가는 것이 사실 초행인 사람들에게는 어렵지만 이날은 4호선 대야미역에 임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한다. 산화랑에 들어서면 주차할 곳이 마땅치 못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부탁이다. 그런데 뒷풀이를 하고 난 후의 늦은 저녁시간에 차 없이 나오는 것은 어려울지 모르겠다.

연락처 :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230-14 산화랑
전화 0331-437-6050/010-3934-6050
http://www.mountaingallery.co.kr
마을버스 운행시간 (대야미역에서) 6:50, 7:10, 8:15, 10:10, 11:50, 13:50(토:25), 15:50(토:25), 17:10, 19:10, 21:00

군포,안양,의왕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우리 식구들도 오랫만에 찾아온 전통 국악 놀이에 참여할 예정이다. 산화랑에 관한 사진은 http://pbooks.bongkeun.com/4 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Posted by bongk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