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니 압구정 전시장에 들렸다.

업무상 필요했던 캠코더를 비교 구입하기 위해 스펙상으로만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시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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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제품은 가격이 50만원대 부터 몇 백만원에 이르는 다양한 캠코더가 준비되어 있었지만, 크게 두종류로 구분되어 있었다. 하나는 일반영상급이고 다른 하나는 HD급 캠이다. 이들은 다시 저장매체에 따라서 DV테이프방식, DVD레코드방식, HDD방식으로 나뉘었고 이에 따라 제품가지 수가 크게 늘어났다.

고려대상은 신제품인 HC7과 DVD908이 었는데, 대세는 이미 SD급 쵤영에서 HD급 촬영방식으로 바뀌어 있었고 난 HD급으로 맘을 먹었었다. 소니 매장에서 보니 HD급이 3가지가 있었는데 하나가 HC7이었다. 다른 기종은 HDR-SR1 (HDD 30GB 타입, 1,498,000원)과 HDR-UX1(듀얼 레이어 방식의 DVD저장방식, 1,248,000원)이 있었다. 이 두방식은 MPEG4 타입으로 저장되는 반면 HC7은 MPEG2로 저장되다고 했다. 3개의 모델 모두 동영상은 약 1백7십만 화소급의 동영상이 저장되지만 정지화상은 각 6백만화소와 4백만화소로 차이가 났다. 크기도 다소 차이가 있다.  이동성이나 휴대성, 편리성은 HC7이 우수했고 LCD창의 크기가 SR1이 3.5인치로 다른 모델에 비해 커서 시원한 촬영이 가능했다.

SD급에서는 신제품인 808과 908이 있는데 이 제품역시 구미에 당기는 좋은 제품인 것으로 보였다. 가격은 948,000원과 1,098,000원으로 사양에서는 개인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HD를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려 대상에서 과감히 제외되었다.

소니 제품(HC7 포함)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할 때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액세서리인 듯하다. 표준 밧데리가 1나 포함되어 있지만 나머지는 없다고 보면 된다. DSLR을 하다보면 추가 밧데리의 필요성이 항상 존재하므로 캠코더에서도 기본 고려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중형 밧데리, 정지영상 저장용 메모리 카드, DV테이프, 충전기 등등의 추가 액세서리를 구매하여야 한다. 하지만 소니 액세서리는 너무 고가여서 구입이 항상 망설여 진다. 예를 들어 밧데리 충전기 1개가 14만원이나 하니 구매를 쉽게 판단할 수 없다. 내 경우 충전기를 빼고 추가 밧데리와 1G 메모리, 테이프만을 추가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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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테스트 촬영을 해 본 결과 예전 HC3 장비 때보다 더욱 섬세하고 부드러운 화질로 새롭게 거듭난 것으로 보인다. 불안했던 화질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sonystyle.co.kr/ 를 참조하면 된다.


Posted by bongk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