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생활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엡손의 TW 200을 통해 즐거운 AV 생활을 영위해 왔는데 지금은 꿈의 기기가 현실로 찾아 왔다. LG의 47" FULL HD 벽걸이 TV를 들여놓은 이후로 벽에 걸려 있던 스크린을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저녁시간대의 영화감상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LCD 프로젝터에 대한 관심은 물론 오디오를 켜고 음악을 듣는 것에 이르기까지 열정히 식어 있었다.

얼마전 잡지를 통해 FULL HD를 지원하는 1920x1080P급의 프로젝터를 본 적이 있다. 1~2년 전만에도 근 2천만원대에 이르고 있던 이런 꿈의 기기가 이제 고작 3백만원대라니? 대체 난 엡손의 풀젝을 몇백시간 보지도 못하고 뭘 했던가?

믈론 지금의 기기로도 충분하지만 고급기를 눈에 익히면 하급기를 무시하는 이쪽 생리 때문에 지금의 기기는 벌써 관심을 잃고 있고 새로운 기기에 대한 뽐뿌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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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P-HC5000

좌측의 플젝은 미쓰비씨에서 나온 제품으로 1920x1080P를 지원하는 FULL HD용 LCD 프로넥터이다. 화면 사이즈는 50에서 300인치까지 확대가능하고 콘트라스트는 무료 10000:1이다.






내가 사용하는 기기는 엡손 TW 200으로 1280x720급의 HD급 풀젝으로 100인치 영화까지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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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TW 200

아무튼 몇달동안 벽걸이 TV에 벽면을 빼았겨 버린 스크린을 다시금 달아야 겠다. 벽에 스크린을 달기 위해서는 천정에 자천공 앙카를 사용하거나 벽면에 스크린 브라켓을 설치하여야 한다. 천정에 달기에는 왠지 천정의 석고보드가 120인치나 되는 스크린을 감당하기 어려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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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왼쪽과 같은 스크린 브라켓을 벽면에 설치하여 LCD TV의 20센티 두께보다 앞으로 스크린이 돌출되도록 30센티 짜리 브라켓을 벽면에 붙여 볼 예정이다.

겨울 저녁에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시금 플젝을 가동시킬 생각이다.






http://www.screenmania.co.kr/goodsView.php?goodsData=aWR4PTM4OCZzdGFydFBhZ2U9MCZsaXN0Tm89MSZtYXhQYXJ0Q29kZT1ORVBCUzc2OTc1Jm1pblBhcnRDb2RlPUpGWUJPMjU4NTg=||
Posted by bongkeun